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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충북광역푸드뱅크로 취약계층 식탁 오른다

농가 상생(ESG)·취약계층 결식 예방 잇는 선순환 복지모델

  • 웹출고시간2026.04.21 17:54:42
  • 최종수정2026.04.21 17:54:56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캔 형태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충북일보] 충북 대표 농산물 상생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캔김치의 형태로 충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식탁에 오른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농식품유통본부는 21일 충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9개 시·군에 못난이 캔김치 약 7천 개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월 3천 개의 캔김치 정기 공급한다고 밝혔다.

캔 형태로 특수 제작된 캔김치는 상온보관이 용이하고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 시설이 열악한 1인 가구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이 두고 먹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하반기에는 11개 시·군 전역의 그냥드림 이용자들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푸드뱅크 대량 납품에 대해 충북기업진흥원은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외계층에는 양질의 반찬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ESG 상생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노진호 농식품유통본부장은 "품질 좋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못난이 캔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농가와 소외계층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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