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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지방공항 활성화 협력 포럼 개최… 오는 6월 청주공항

문체부·국토부 '항공·관광 원팀' 체제 구축

  • 웹출고시간2026.04.21 17:26:06
  • 최종수정2026.04.21 17:26:05
[충북일보] 지방공항과 인근 관광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뭉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21일 대구에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청주에서도 협력 포럼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대통령이 주재한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방공항 지역 인바운드 거점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방공항 활성화로 지역으로의 외래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광권 내 지자체의 여건, 관광수요, 공항별 특성에 맞는 협력 과제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토부와 지방정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항공사, 여행업계가 한자리에 모인 포럼에서는 지방공항과 인근 관광권의 활성화를 위한 슬롯, 편의 서비스, 지역 숙박, 교통, 지역관광 콘텐츠와 홍모 마케팅 등 협력 요소를 파악하고, 외래관광객 유입 및 지역관광·소비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하반기에는 '관광-항공 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정책협의회를 통해 관광-항공 분야의 추가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현안을 관리해 나가게 된다.

김대현 차관은 "지방공항은 외래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입시키는 최적의 통로이다. 지역관광의 매력이 높아지면 외래관광객의 이용 또한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방공항을 기점으로 외래관광객 입국을 확대하고 단순한 방문을 넘어 외래관광객이 더 오래 체류하고 더 많이 소비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영혜 국토부 항공정책관 직무대리는 "우리 국적사가 보유한 해외 영업 교류망을 활용해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외항사의 지방공항 신규 취항을 위한 여건도 마련하겠다"며, "외래객 교통편의 확충 등을 위한 노력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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