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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농협, 과수 우량 묘목 7천500여 주 지원

지역 과수 경쟁력 키운다

  • 웹출고시간2026.04.21 16:44:54
  • 최종수정2026.04.21 16:44: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중원농협이 과수 우량 묘목을 지원한 가운데 진광주(왼쪽 여섯번째) 조합장과 농업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이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우량 묘목 지원에 나섰다.

중원농협은 최근 본점에서 지역 과수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과수 우량 묘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병해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원농협은 사과 품종인 이지플, 감홍 등 7천250주와 복숭아(유명) 270주 등 총 7천520주의 묘목을 농가에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약 3천만 원으로, 주당 4천 원의 보조금이 지급됐다.

특히 사과 신품종 '이지플'은 충주시가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품종으로, 홍로와 감홍을 교배해 탄저병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상품성 또한 우수해 향후 지역 사과 산업을 이끌 핵심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원농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과수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 기반 안정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광주 조합장은 "우량 묘목 보급은 과수농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품종 확대와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농협은 재배기술 교육과 병해충 방제 지원 등 다양한 영농 지원사업을 병행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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