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4.6℃
  • 구름많음강릉 18.5℃
  • 흐림서울 15.4℃
  • 맑음충주 15.8℃
  • 맑음서산 19.2℃
  • 맑음청주 17.9℃
  • 맑음대전 17.7℃
  • 맑음추풍령 14.6℃
  • 맑음대구 17.6℃
  • 맑음울산 19.4℃
  • 맑음광주 18.5℃
  • 구름많음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9.5℃
  • 구름많음홍성(예) 18.9℃
  • 맑음제주 20.0℃
  • 맑음고산 20.2℃
  • 흐림강화 14.8℃
  • 구름많음제천 13.5℃
  • 맑음보은 13.6℃
  • 맑음천안 15.8℃
  • 맑음보령 20.0℃
  • 맑음부여 16.0℃
  • 맑음금산 15.2℃
  • 맑음강진군 17.9℃
  • 맑음경주시 15.4℃
  • 맑음거제 18.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의료비후불제' 충북 대표 의료복지 자리매김…이용자 3천 명 돌파

  • 웹출고시간2026.04.21 16:47:19
  • 최종수정2026.04.21 16:47: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형 의료비후불제 성과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의 대표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비후불제'가 시행 3년 3개월 만에 이용자 3천 명을 돌파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도청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도록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비후불제가 낮은 손실률과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사업 신청자는 3천45명이다. 65세 이상 노인 1천225명,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천148명, 장애인 320명, 다자녀 197명, 국가유공자 91명, 차상위계층 35명 등이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틀니 포함)가 2천238명으로 가장 많다. 치아교정 264명, 척추 141명, 슬·고관절 115명, 골절 75명, 뇌혈관 49명 등의 순이다.

이 같은 성과는 제도 문턱을 낮추고 지원 범위를 넓히는 데 집중한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수술·시술 여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도 완화했다. 질환 진료비에 더해 간병비까지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그 결과 월평균 신청 인원은 지난해 97명에서 올해 180명으로 86% 증가했다. 특히 산후조리원 이용비용을 포함한 출산 관련 지원은 지난해 4명에서 32명으로 8배 늘었다.

현재 손실률(대출 미상환율)은 1.3%에 불과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원 대상을 10세 이하 자녀를 둔 한 자녀 가정까지 확대하고, 신경과·외과·피부과·재활의학과를 추가해 지원 질환군을 기존 5개에서 9개로 늘릴 계획이다.

서울시·경기도, 전남 해남군에서 벤치마킹하며 정책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의료비후불제가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료 안전망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향후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모든 도민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복지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