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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구 첫 166만 명 '돌파'…11개월 만에 1만 명 증가

  • 웹출고시간2026.04.21 16:06:47
  • 최종수정2026.04.21 16:06:47
ⓒ 클립아트코리아
[충북일보] 충북 도내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66만 명을 넘어섰다.

21일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충북 인구는 총 166만566명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 인구 159만7천976명, 등록 외국인 6만2천590명이다.

시·군별 인구는 청주 87만9천248명, 충주 21만2천732명, 제천 13만1천865명, 음성 11만834명, 진천9만4천712명, 옥천 5만1천774명, 영동 4만4천104명, 괴산 3만8천726명, 증평 3만8천33명, 보은 3만1천500명, 단양 2만7천38명 순이다.

인구 증가에는 출생아와 외국인 수 변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충북의 누적 출생아 수는 총 2천36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명이 증가했다. 등록외국인 수는 4천471명이 늘었다.

충북도의 다양한 정책과 시·군의 자체 정책 등이 유기적으로 작용한 것도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됐다.

제천의 경우는 관외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 후 일정기간 유지 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정책이 인구 증가에 주효했다.

옥천은 지난해 12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 증가 속도 역시 가파른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9년 10월 164만 명에서 지난해 4월 165만 명 도달까지 5년 6개월 정도가 걸렸다. 반면 166만 명 돌파는 불과 11개월이 소요됐다.

고영대 도 행정운영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구 유입과 정착, 출생아 증가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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