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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산업안전교육'

현장 맞춤형 안전의식 강화

  • 웹출고시간2026.04.21 15:12:38
  • 최종수정2026.04.21 15:12: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관계자들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음성군과 함께 음성군 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주민 대상 산업안전교육 내실화'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산업현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초 산업안전수칙 △작업 중 위험요인 인지 및 대처 방법 △개인보호구 착용법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기존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근로자를 고려해 다국어 자료와 시청각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이해도를 높였다.

또 주말 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교육을 진행한 안전공학과 유병태 교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와 음성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보다 촘촘한 산업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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