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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제2회 '시니어 해피데이' 개최

봄을 맞아 맞춤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정서 돌봄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6.04.21 14:57:57
  • 최종수정2026.04.21 14:57:5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지역 어르신과 노인서포터즈단이 '제2회 시니어 해피데이' 행사로 소선암 치유의 숲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최근 지역 어르신 25명과 노인서포터즈단이 함께 '제2회 시니어 해피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봄맞이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을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김밥 만다라' 체험으로 과거 가족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던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며 직접 김밥을 만들고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서로의 추억을 나누며 웃음과 공감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정서적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소선암 치유의 숲 프로그램에서는 봄기운 가득한 자연 속에서 꽃과 봄나물을 관찰하고 숲길을 걸으며 계절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심신 안정을 경험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따뜻한 봄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한층 가벼워졌다"라며 "이 시간이 일상에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김영주 노인서포터즈단 회장은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과 소외계층의 정서적 돌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미정 센터장도 "노인서포터즈단과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 연속성을 강화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니어 해피데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어 앞으로도 그 의미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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