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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4.21 15:10:28
  • 최종수정2026.04.21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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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세종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한글상점 1호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상점 1·2호점 운영을 본격 시작하며 방문객 대상 재개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글상점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한글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 2025년 조성·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상반기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두 상점 모두 관내 대학 출신 청년 사업가가 운영을 맡아 지역 기반 청년 협업 모델로 구축됐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문화진흥기금으로 적립돼 지역에 환원될 예정이다.

나성동 세종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1호점은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글 상품 판매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39개 기업의 200여 종 한글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해 '한꾸' 공모전과 한글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된 상품 및 세종 지역 기업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공간은 세종 시민과 관내 단체·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이 가능하다. 지난 5일부터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0/bizes/1612927)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연·체험·행사·강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개점 이벤트로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글 양말을 선착순 증정하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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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역 인근에 위치한 한글상점 2호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조치원역 인근에 위치한 2호점은 판매·전시공간으로, 조치원 청과거리의 특성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요소를 결합해 조성됐다. 과일·한글 관련 소품 70여 종을 판매하고, 관내 대학교 동아리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오는 30일까지 SNS 방문 인증 고객에게 멤버십 카드를 증정한다.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한글상점 2호점뿐만 아니라 '조복이네'가 운영하는 행사·축제 부스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를 담은 상품과 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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