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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10분의 쉼'…충주시, 첫 '지구의 날' 행사 연다

  • 웹출고시간2026.04.21 14:49:43
  • 최종수정2026.04.21 14:49:43
[충북일보] 충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야현공원(옛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6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제1회 충주시 지구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병뚜껑 재활용 키링 제작, 목공예 체험, 반려동물 등록증 만들기 등 총 1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플리마켓과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앞서 22일 '지구의 날' 당일 오후 8시부터는 10분간 전국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충주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조명이 일제히 꺼지며, 시는 각 가정에서도 동참해 '지구를 위한 10분의 휴식'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구의 날 행사와 소등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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