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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후원금, 이틀 만에 법정 한도 도달

소액 다수 참여로 '조기 마감', 시민 참여형 정치자금 흐름 주목

  • 웹출고시간2026.04.21 09:50:43
  • 최종수정2026.04.21 09:50:42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실에 걸린 현수막.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후원회가 모금 개시 이틀 만에 법정 상한액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짧은 기간 내 목표액을 달성한 이번 사례는 지역 정치권에서 이례적인 속도로 평가되며 시민 참여 방식의 정치자금 조달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후원회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대규모 공개 홍보보다는 지지자 중심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해 진행됐다.

특히 1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의 소액 후원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회 관계자는 "법적 기준에 맞춰 투명하게 진행된 이번 모금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했다"며 "짧은 기간 내 목표액이 채워진 것은 후보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원금 모집이 조기 종료되며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정치자금법상 정해진 한도를 초과해 모금할 수 없어 추가 접수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후원회 측은 이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있다.

이상천 예비후보는 "후원에 담긴 뜻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요구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보내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과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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