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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본경선 서승우·이범석 대결…국민의힘 막바지 공천 '속도'

  • 웹출고시간2026.04.20 17:56:20
  • 최종수정2026.04.20 18:35:13
[충북일보]6·3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이 충북 지역 단체장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기사 3면>

기초단체장 후보 6명을 확정한 데 이어 나머지는 경선을 통해 5월 초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 간 예비경선에서 서 전 부지사가 본경선 진출자로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책임당원 투표(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진행한 투표 결과는 공직선거법 등 규정에 따라 발표하지 않았다.

서 전 부지사는 이범석 현 시장과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맞붙는다. 본경선은 오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 당원 50%, 여론조사 50%로 진행된다. 결과는 다음 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 투표에 앞서 29일까지 토론회가 두 차례 개최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다.

충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은 김영환 현 지사와 윤갑근 변호사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김 지사와 윤 변호사는 이날 토론회를 거쳐 25~26일 당원과 일반 도민 50%씩을 반영한 본경선을 치른다. 최종 후보자는 27일 발표한다.

충주시장 후보 경선은 20~21일 진행된다. 이동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정용근 충주인구와미래포럼 대표가 경합을 벌인다.

이 기간에 김문근 현 군수와 오영탁 충북도의원이 맞붙는 단양군수 후보 경선,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과 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이 대결하는 옥천군수 경선도 이뤄진다. 결과는 22일 발표한다.

이재우 충북도당 부위원장과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장, 이충형 중앙당 대변인이 경쟁하는 제천시장 후보 예비경선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21일 발표되는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4~25일 1위와 2위 예비후보 간 결선을 치른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본경선 후보로 확정된다.

이런 과정을 거친 승자는 김창규 현 시장과 다음 달 1~2일 본경선에서 맞붙는다. 3일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최종 확정된다.

현재 국민의힘은 보은·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군수 후보가 확정됐다. 보은군수 최재형 현 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수 정영철 현 군수, 괴산군수 송인헌 현 군수, 증평군수 이민표 전 괴산군 농업건설국장,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장, 음성군수 임택수 전 청주부시장 등을 후보로 선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충북지사 후보로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공천하는 등 도내 광역·기초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했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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