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9.9℃
  • 천둥번개서울 15.4℃
  • 흐림충주 15.8℃
  • 흐림서산 15.1℃
  • 청주 17.0℃
  • 흐림대전 16.6℃
  • 구름많음추풍령 14.8℃
  • 구름많음대구 17.2℃
  • 맑음울산 15.1℃
  • 구름많음광주 17.4℃
  • 구름많음부산 16.7℃
  • 흐림고창 16.8℃
  • 천둥번개홍성(예) 15.2℃
  • 구름많음제주 18.5℃
  • 구름많음고산 18.3℃
  • 흐림강화 13.5℃
  • 흐림제천 14.2℃
  • 흐림보은 14.9℃
  • 흐림천안 15.2℃
  • 흐림보령 15.2℃
  • 흐림부여 16.5℃
  • 흐림금산 15.3℃
  • 구름많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5.3℃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소년 100명 중 5명 "치료 목적 외 약품 복용 경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해 약물 사용 실태 연구 결과
초등학교부터 조기 사용… SNS·호기심 등 영향
61.7% 고카페인 섭취한 적 있다…11.2% 미섭취시 힘들어

  • 웹출고시간2026.04.20 16:16:31
  • 최종수정2026.04.20 16:16:31
[충북일보] 청소년 100명 중 5명은 치료 목적이 아닌 스트레스 해소, 성적 향상, 외모 개선 등을 위해 의약품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외 목적으로 의약품을 처음 사용한 시기는 초등학교(36.6%)가 중·고등학교 보다 많았다.

20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전국 중·고등학생 3천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유해 약물 사용 실태 및 정책방안연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음주를 경험한 비율은 10.0%, 흡연(전자담배 포함)은 4.2%였다.

디에타민(나비약), ADHD 치료제, 진해거담제·기침 억제제 등의 의약품(일부 의료용 마약류 포함)을 의료 목적 외로 사용한 경험 비율은 5.3%, 케타민, 헤로인 등 불법 마약류 사용은 0.2%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내 치료 등 원래의 의료 목적 이외의 용도로 의약품을 경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용한 이유(단일 응답 기준)는 '우울·불안 완화(31.1%)', '집중력·공부 효율 향상(24.4%)', '외모 개선·체중 조절(20.0%)'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내 치료 목적 외 의약품 사용 이유.

치료 목적이 아닌 스트레스 해소, 성적 향상, 외모 개선 등을 위해 의약품을 처음 사용한 시기(약물 사용 사례 기준)는 초등학교 시기가 38.6%, 중1부터 중3까지는 각각 12.7%, 14.7%, 13.5%, 고등학교는 20.5%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시기가 전체의 51.4%를 차지해 조기 사용 경향이 확인됐다.

청소년들은 유해 약물 확산의 주요 사회적 요인으로 인터넷·SNS를 통한 정보 접근 용이성(1+2순위 31.1%), 미디어 콘텐츠로 인한 경각심 약화(1+2순위 23.2%) 등 디지털 환경 요인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개인적 요인으로는 단순한 호기심(1+2순위 42.5%), 친구의 권유(35.2%), 스트레스 해소(35.1%)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학습 집중력 향상을 위해 고카페인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소년의 61.2%가 최근 6개월 동안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한 경험이 있었다.

월평균 10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은 10.8%(중학생 7.5%, 고등학생 14.6%)로 조사됐다.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생활이 힘들다고 응답한 비율도 11.2%로 나타났다.

연구를 수행한 배상률 선임연구위원은 "청소년 유해 약물 문제는 디지털 환경 요인과 성과 압박, 우울·불안 등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 약물 예방-조기 개입-치료-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