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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명식 진천군수 예비후보 '가치 통합' 선언

민주당 도의원·군의원 예비후보들과 기자회견
"진정한 통합의 길 열어 상식의 승리 이룰 것" 다짐
결선과정 잡음 "원칙 살아있는 정의로운 돌파" 선택

  • 웹출고시간2026.04.20 13:32:09
  • 최종수정2026.04.20 13: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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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명식(가운데)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20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도의원·군의원 예비후보들과 기자회견을 열어 ‘가치 통합’을 선언하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로 선출된 김명식 예비후보는 20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도의원·군의원 예비후보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가치 통합'을 선언하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은 단순히 한 명의 후보를 뽑은 것이 아니라 진천의 정치를 바로 세우고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그 뜻을 받들어 반드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진천의 격을 확실히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경선경쟁 후보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치열하게 경쟁해 주신 임보열·임영은·박양규 후보님께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선의 열기는 이제 본선 승리를 향한 하나의 불꽃으로 모아져야 한다"고 화합을 강조했다.

하나의 팀 구성과 관련해서는 원칙론을 고수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정한 원팀은 단순히 인물을 합치는 형식적 결합이 아니라 진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당원과 지지자의 뜻이 온전히 담기는 아래로부터의 가치 통합이어야 한다"면서 "포용과 통합의 용광로 선대위를 지향하되 군민과 당원의 염원에 반하는 불법행위와는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뒷거래 의혹과 일부 정치언론의 노골적이고도 반복적인 허위사실공표, 비방행위에 대해서는 당장의 정치적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원칙대로 의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당의 재심청구 기각에 대해서는 "중앙당이 재심청구를 기각함으로써 경선과정과 결과의 정당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줬다"며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더 이상의 경선불복은 없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본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그는 "진천의 미래비전이 담긴 실천적 공약과 정책으로 군민 여러분의 엄정한 평가를 받겠다"며 "집권여당의 힘과 검증된 경제감각, 젊고 유연한 리더십으로 반드시 승리해 격이 다른 진천을 만들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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