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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 취임 100일 맞아

'선과 면 관광'으로 체류형 관광 전환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6.04.20 13:47:29
  • 최종수정2026.04.20 13:47:29

단양관광공사 이관표 사장이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와 만나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 이관표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단양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핵심은 개별 관광지 중심의 '점'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선과 면' 관광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사장은 그동안 단양 관광의 한계로 지적돼 온 개별 관광지 중심 구조를 개선하고 관광자원 연계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 중심 경영을 주요 전략으로 운영하며, 지역 정치인들과의 면담과 한국관광공사, 산업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정책 기반을 다졌다.

특히 충북 자치연수원을 방문해 교육 연수생들과 관광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육과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를 펼쳤다.

또 단양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트레킹 코스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연구와 함께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광역 관광 협력도 추진해 시·군 경계를 넘어선 관광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내부적으로는 겨울놀이 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축제 운영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정착, 조직 안정화에 직접 나서 현장 중심 경영의 실행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관표 사장은 "지난 100일은 단양 관광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단양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관광이 '점'에서 '면'으로 확장하며 더욱 깊고 풍부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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