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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충주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중앙당 결산 가산점 재고 요청

  • 웹출고시간2026.04.19 15:19:08
  • 최종수정2026.04.19 15:19:08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경선을 앞두고, 정용근 예비후보 측이 가산점 적용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중앙당에 재검토를 요청했다.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결선 경선에서 적용되는 10점 가산 기준이 형평성과 제도 취지에 맞는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난 17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다.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4인 경선에서는 청년 신인 등에 대해 4점 가산이 적용됐지만, 결선에서는 동일 조건의 후보에게 10점 가산이 적용되면서 기준이 달라졌다.

이에 따라 결선에 진출한 후보 간 경쟁에서 가산점 규모가 확대되는 결과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동일한 조건의 후보가 결선 단계에서 추가로 6점 이상의 격차를 극복해야 하는 구조는 경선 기준의 일관성을 해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정 후보 측은 "가산점은 후보 개인의 특성에 따라 부여되는 제도임에도 경선 단계에 따라 그 규모가 달라지는 것은 제도 취지와 부합하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이미 1차 경선을 통해 경쟁력 검증이 이뤄진 상황에서 결선 가산점 확대는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선거사무소는 결선 경선에서의 가산점 적용 기준을 명확히 하거나,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10점 가산 적용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 경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공천 방식과 관련한 논의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별취재팀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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