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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외식조리과, 조리학도 선서식 개최

"요리는 기술 넘어 책임"

  • 웹출고시간2026.04.16 14:51:52
  • 최종수정2026.04.16 14:51: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상고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조리학도 선서식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상고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조리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직업윤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주상고는 최근 교내 세미나실에서 외식조리과 전 학년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조리학도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예비 조리인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확립하고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2학년 학생 36명이 참여해 조리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되새겼다.

특히 조리복 착의식을 통해 학생들은 학과에 대한 소속감과 정체성을 확립했으며, 생명 존중과 직업윤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2학년 김나영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학교장과 교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2학년 이의진·한혜미 학생이 대표로 나서 한국어와 영어로 선서문을 낭독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리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뱃지 착장식에서는 학교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뱃지를 수여하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북돋웠고, 2학년 선배들이 1학년 신입생에게 스카프를 매어주는 시간도 마련돼 학년 간 유대감과 멘토링 문화가 돋보였다.

안상희 교장은 "조리 기술뿐만 아니라 위생 의식과 바른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의 다짐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조리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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