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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해

시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 장항준)는 조선시대 역사를 다룬 사극으로 보입니다.

이홍위(배우 : 박지훈)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이제 어디로 가는 겁니까·"라는 이홍위의 말이 권력을 잃고 초라해진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광천골의 촌장 엄흥도(배우 : 유해진 )는 마을 주민들과 사냥을 나갔다가 호랑이를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호랑이는 소식을 알게 해 주는 계기로 보입니다. 엄흥도는 노루골 촌장(배우 : 안재홍)을 만나 유배지를 만들면 좋은 점을 알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엄흥도는 영월군수(배우 : 박지환)를 만나러 가는 중에 노루골 촌장과 만나게 됩니다. 엄흥도가 영월군수를 만나러 가는 것을 알았는지, 서로 먼저 만나려고 경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당할 수 있겠느냐·. 누가 오든 말이다.' 한명회(배우 : 유지태)는 '광천골을 유배지로 하자'라는 엄흥도에게 말합니다.

강은 유배지로 가는 통로인가, 봅니다. 엄흥도의 소망대로 이홍위는 강을 건너 유배지로 오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활은 삶의 용기를 매개체로 사용한 것이 아닐까요·. 이혼 위는 죽음에 이르려고 단식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호랑이가 나타나 광천골 주민들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홍위는 광천골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호랑이를 향해 활을 겨누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홍위는 엄흥도에게 ' 광천골 주민들이 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것을 듣게 됩니다. 이홍위는 삶의 의욕을 잃고 곡기를 끊었는데 자신(이홍위)를 위해 음식을 만든 광천골 주민들을 만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홍위는 당당하고 권위적인 위험을 보여 왔지만, 백성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 듯합니다.

한명회(유지태)는 악인으로 그려집니다. 한명회는 이홍위가 머지않아, 죽을 것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단종이 호랑이를 잡았다'라는 소식을 듣고 의아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명회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선량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홍위는 맹수 호랑이 같은 한명회와 대립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성대군(배우 : 이준혁)은 단종 복위 운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명회는 그런 정보를 들은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왕과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조선시대 단종을 중심으로 충신과 간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명회는 간신으로 그려집니다. 충신은 신하로서 절개를 지키지만, 간신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왕도 버리는 일을 합니다. 한명회는 신하로서 이홍위를 배신하고 왕이 되려는 수양대군을 도와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비해 사육신은 절개를 지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성대군도 이홍위를 위해 단종 복위 운동했으므로 충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엄흥도는 이익을 위해서 이홍위가 가는 유배지를 광천골로 하자고 했지만 이홍위에게 백성으로서 충신의 반열에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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