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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문화유산 연구기관 공동 포럼 개최

국립문화유산연구원·광역자치단체 참여
기후변화가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 집중 논의

  • 웹출고시간2026.04.15 16:45:13
  • 최종수정2026.04.15 16:45:13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공동 포럼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16일 청주오스코에서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가유산 기후위기 돌파구, 국가와 지역의 협력에서 찾다'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은 최근 집중호우와 기온 변화 등으로 문화유산 보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사후 복구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사전 점검과 관리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올해 수립 예정인 '충북도 문화유산 기본계획'에도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기후변화 대응 방향과 중장기 관리 기준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가 차원의 정책과 기술, 지역의 현장 여건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대응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광역 단위 협력의 방향과 역할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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