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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주 봉명동 상가 폭발사고 수습 총력…주민 심리 상담 지원

  • 웹출고시간2026.04.14 16:30:05
  • 최종수정2026.04.14 16:30:05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발생한 상가 건물 폭발 사고와 관련한 수습·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도는 14일 청주 흥덕초 임시거주시설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주민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문 상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간 도는 피해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청주시,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재대본은 2차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철거 인력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날 현재 폭발 잔여물 수거와 인근 아파트의 파손 창호 철거를 완료했다. 파손된 차량 등으로 통제됐던 도로도 복구를 마무리했다.

도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3시59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아파트단지 내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식당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13일 오후 10시 기준)로 16명이 다쳤고 차량 32대, 아파트 126건, 상가 33건, 주택 101건 등 총 292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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