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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노조, 교육감 출마자에 15개 정책 과제 제안

  • 웹출고시간2026.04.13 17:02:20
  • 최종수정2026.04.13 17:03:09
[충북일보]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19대 충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출마자들에게 충북교육 발전·지방공무원 처우개선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송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책제안서는 이날 현직인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성근·김진균·신문규·조동욱 예비후보 등 총 5명에게 전달됐다.

정책제안서에는 학교 근무자 특정업무경비 지급 근거 마련 △예산편성 권장사업 필수 비율 폐지를 통한 학교장의 자율권 회복 △4급 서기관 본청 전진 배치 △학교 행정실 업무 경감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증평교육지원청 신설·독립 운영 △학교운영수당 및 필수실무요원 가산금 인상 등 15개 정책 과제가 담겼다.

충북교육노조는 교육감 당선 이후 공약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후보자 간 '정책 이행 점검 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유여종 충북교육노조 위원장은 "이번 정책제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 내용을 검토해 조합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라며 "각 후보들은 이번 제안을 단순한 민원이 아닌,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로 엄중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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