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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전국대회 복식 우승

3년 만에 정상 탈환

  • 웹출고시간2026.04.13 15:29:08
  • 최종수정2026.04.13 15:29:0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남자 테니스부 선수들이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전국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교통대 테니스부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80회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2026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과 혼합복식 준우승을 기록했다.

최재우 감독이 이끄는 테니스부의 맹민석·최현태(스포츠산업학과 3년) 조는 남자 복식 결승에서 명지대 이지한·정연수 조를 세트 스코어 2-0(6-2, 7-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리턴에서 우위를 점하며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로 1세트를 6-2로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5-5 상황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고, 마지막 서비스 게임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또 최현태 선수는 혼합복식에서도 파트너와의 안정적인 호흡을 바탕으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 중심 준비의 결실로 평가된다.

테니스부는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감각 강화와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 왔다.

특히 복식 우승은 약 3년 만에 거둔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최재우 감독은 "3년 만에 복식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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