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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개발 경험 공유… 글로벌 초청 연수

행복청, 몽골, 이집트 등 4개국 고위급 정책결정자 참여

  • 웹출고시간2026.04.13 14:48:47
  • 최종수정2026.04.13 14:48: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4개국(몽골,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스리랑카) 고위급 공무원들이 2026 행복도시 글로벌 초청 연수 입교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행복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해외 고위급 정책결정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 행복도시 글로벌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두 번째 과정으로, 오는 25일까지 몽골,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스리랑카 4개국 고위급 정책결정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중간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향후 협력사업으로 발전 가능한 도시개발 분야의 사업 아이디어 도출했다.

올해는 한국의 도시개발 및 균형발전 경험을 바탕을 KOICA 후속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제안서(PCP)를 수립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세종시 일원에서 현장견학, 정책 강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 추진체계와 재원 조달 구조, 중앙행정기관 이전 및 교통계획 등 실제 행정 경험을 중심으로 연수생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6개 모듈로 구성되며, 강의(13회), 세미나(4회), 워크숍(4회)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한국의 통합적 도시개발 전략과 사례 △국제개발 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업구조화 방안 △행복도시 건설과정과 개발경험 △공공주도 주택공급 모델과 도시 재구조화 △도시교통전략 및 기후위기 시대 도시 대응방안 등이다.

강의주제와 연계한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연수생들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공공자전거 어울링을 이용하며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 공공건축물을 탐방한다.아울러 서울과 판교, 철도 교통시설 등을 방문해 한국의 도시개발 성과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최형욱 차장은 "이번 연수는 행복도시 개발 경험과 정책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참여국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넓혀가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행복도시의 우수한 도시개발 모델을 기반으로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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