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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국민의힘 단양군수 예비후보, 민자 유치 통한 단양 개발 재설계

우량 부지 부족으로 여러 투자 기회 놓친 구조적 문제 해소

  • 웹출고시간2026.04.13 13:47:39
  • 최종수정2026.04.13 13:47:39
[충북일보] 김문근 국민의힘 단양군수 예비후보가 13일 단양군 개발 구조를 근본부터 바꾸는 '민자 유치' 네 번째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투자의 출발점은 넓고 경치가 좋은 토지"라며 단양이 오랜 기간 우량 부지 부족으로 여러 투자 기회를 놓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단양군은 작년 6월 충청북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맺어 도담역 일대, 성신양회 인근, 폐차장 주변 하천부지 약 33만㎡을 제척하고 친환경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약 40년간 풀리지 않았던 지역 숙원사업의 실질적 진전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단양군은 영춘면 상리 구인사 부지(약 26.5만㎡), 단성면 가산초, 어상천면 연곡초, 대강면 장정초, 적성면 애곡리 군유지까지 적극 매입해 관광과 산업이 어우러진 단양만의 투자 기반을 완성했다.

김 후보는 이들 부지 중심으로 관광시설, 연수원, 호텔, 친환경 기업 등을 단계적으로 유치해 노후 공간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전환, 단양 경제의 체질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투자 유치를 결정적으로 이끈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을, 지역 발전에 힘 쏟은 군민에게는 특별예우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방안도 함께 내놓아 행정 내부 동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공약이 장기간 단양군의 고질적 과제였던 '가용 부지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으로 단양의 미래 경제와 관광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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