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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산물, 서울·고속도로까지…로컬푸드 유통망 확대 '성과'

  • 웹출고시간2026.04.13 10:43:35
  • 최종수정2026.04.13 1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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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역 일원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 2호점.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로컬푸드 직매장과 고속도로 행복장터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먹거리 신뢰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로컬푸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직매장 '충주씨샵'과 고속도로 행복장터를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충주씨샵은 탄금공원 내 본점을 비롯해 서울 상계역과 압구정역 등 총 3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탄금공원 매장은 2025년 매출 29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6년 1분기에도 8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상계역 매장은 2025년 개장 이후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1억 원 이상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개장한 압구정역 매장 역시 초기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마련된 로컬푸드 행복장터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충주휴게소(양평·창원)와 천등산휴게소(평택·제천) 등 4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총 34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인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로컬푸드 유통망 확대를 통해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역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내실화를 위해 생산농가 교육을 연 5회 추진하고, 서울 지하철 상설 직매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고속도로 행복장터 4개소를 연중 운영하며 판로 확대를 지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유통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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