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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기능경기대회서 7개 메달 '쾌거'

전국대회 출전 기대감 고조

  • 웹출고시간2026.04.12 14:30:21
  • 최종수정2026.04.12 14:30:2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사이버보안 분야에게 메달을 획득한 충주상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상고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충북 기능경기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충주상고는 최근 열린 '2026년 충북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사이버보안, 게임개발, 요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충주상고는 △사이버보안 분야: 금 1개, 은 1개, 동 1개 △게임개발 분야: 은 1개, 동 1개 △요리 분야: 은 1개, 동 1개를 각각 수상하며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성적을 냈다.

특히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윤찬우(3년) 학생이 금메달을, 조용민 학생과 우예준 학생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게임개발 분야에서도 신동준(3년) 학생이 은메달, 김구식(2년)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유제현(3년)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요리 분야에서는 한혜미(2년) 학생이 은메달, 이성연(3년)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하며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상고는 사이버보안 분야 2년 연속 수상, 게임개발 분야 3년 연속 입상에 이어 올해 요리 분야까지 성과를 확대하며 직종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 메달 수상자들은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받으며, 오는 9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윤찬우 학생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해 훈련하겠다"며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희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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