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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 '괴산형 연금' 공약 구체화

"군민 통장 두둑한 괴산 만들겠다"
농촌기본소득 지정 추진·햇빛연금·산림바이오매스·먹는샘물 산업과 연계

  • 웹출고시간2026.04.12 14:19:13
  • 최종수정2026.04.12 14:19: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

ⓒ 이차영 예비후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괴산형 연금' 구상을 구체화해 10일 군민 생애주기에 맞춘 통합형 소득안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괴산의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군민이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잃고 있다는 데 있다"며 "괴산형 연금은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위에 올려놓기 위한 생활안정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괴산형 연금의 핵심으로 2028년 농촌기본소득 지정 추진과 괴산형 군민연금 통합 설계를 제시했다.

청년 정착 지원과 농업인 소득안정, 노인 생활안정, 돌봄가구 지원 등을 각각 분절된 사업이 아니라 하나의 군민 소득안전망 체계로 묶어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예바후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모델도 공약에 담았다.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연금'으로 재생에너지 수익이 군민 생활 안정 재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와 지역 소득 기반을 넓히고, 먹는샘물 공장 유치로 괴산의 청정 자연환경 가치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확충, 군민 고용으로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괴산형 연금은 단순 복지정책이 아니라 소득, 산업, 에너지, 정주정책을 결합한 구조 전환 공약"이라며 "괴산군민 월급통장, 1만 원 둥지, 우리집이 곧 병원, 유통·판매·인프라 준공영제, 지역순환경제 시스템 등과 연계해 군민 삶의 기반을 지키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은 정착하고, 농민은 버티고, 어르신은 안심할 수 있어야 지역의 미래도 있다"며 "농촌기본소득 지정 추진과 괴산형 군민연금, 햇빛연금, 산림바이오매스, 먹는샘물 산업 유치를 통해 군민 통장이 두둑해지는 괴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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