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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 청주시 주거환경 점검

  • 웹출고시간2026.04.09 16:16:13
  • 최종수정2026.04.09 16:16: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환경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영농철 일손 지원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9일 주거환경 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날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시설 안전 및 위생 상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한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하며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난방 시설 정상 작동 여부 △취사 및 샤워시설 위생 상태 △소방시설 비치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68명을 농가에 배치해 영농 현장의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중 총 411명의 근로자가 추가 입국을 완료할 예정으로, 농촌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인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는 농협이 근로자를 고용·관리하고, 농가는 필요시 인력을 신청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기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도 안정적인 공공 인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가가 인력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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