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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중동 사태 속 소상공인 애로 긴급 점검

2026년 신규 지정 골목형상점가 상권 활성화 논의

  • 웹출고시간2026.04.09 16:18:52
  • 최종수정2026.04.09 16:18: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과 청주시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들이 9일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이 9일 올해 새롭게 지정된 청주시 내 4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골목형 상점가는 △쇠내울 △오송1산단 △오송역파라곤 △운리단길 상점가다. 이들은 청주시 1호 골목형상점가인 소나무길(2021년) 지정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지정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되면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지고,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시장경영지원, 안전관리패키지 등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노진상 청장은 이날 골목형상점가의 특징과 상점가 지정을 위한 그간의 노력,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통한 소비 활력 제고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물류비 증가 등 외부요인이 골목상권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상인들은 중동사태 장기화로 소비위축에 따른 매출감소, 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충북중기청과 소진공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안내 △공동마케팅 △지역축제 연계 이벤트 지원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원 정책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골목상권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며, 골목형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졍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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