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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4.09 15:15:36
  • 최종수정2026.04.09 15:15:36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과 수석교사,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6 초등 연구부장 교육과정 협의회 및 지구별 장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 초등 장학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OECD '교수나침반(Teaching Compass)'을 기반으로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새롭게 조망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교수나침반은 교사를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주도성과 역량, 웰빙을 갖춘 평생학습자이자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전문직으로 바라보는 프레임워크다.

협의회에서는 '나는 어떤 교사인가', '나는 누구와 함께 가르치는가', '나는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과 사례 공유, 지구별 장학 운영계획 수립 등이 이어졌다.

또 상반기 초등 장학 주요 과제로 담임장학, 맞춤형 컨설팅, 신규교사 멘토링, 수업 성장의 날 운영 등이 안내되며,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충주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장학을 단순 점검이 아닌 교사의 성찰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지원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충석 교육장은 "연구부장과 수석교사가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학교 간 연결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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