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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벽지·장판 새로…학산면 새마을회,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회원 30여 명 참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거동 불편 노인 가구 지원

  • 웹출고시간2026.04.09 15:07:52
  • 최종수정2026.04.09 15: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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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정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지윤)는 9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낡은 벽지와 훼손된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의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고 장판도 오래돼 불편했는데, 새집처럼 고쳐줘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하 회장과 장지윤 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비롯해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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