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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 사업 추진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11월까지 채집 분석
시민들 야외 활동시 주의도 당부

  • 웹출고시간2026.04.09 15:11:47
  • 최종수정2026.04.09 15:11:46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SFTS는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주요 매개체로 알려졌다. 감염 시 5∼14일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 증상을 동반한다.

이번 감시 사업은 참진드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연서면 산림지역 6곳과 시민 이용이 많은 중앙공원 6곳 등 총 12곳에서 참진드기 채집·정밀 분석을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 또한 야외활동 시 돗자리 혹은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관내 진드기 교상 신고는 총 3건으로, 분석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등산로를 중심으로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진행하다"며 "검사 결과는 유관기관과 부서에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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