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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지역 기반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장군면·전동면·다정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추가 지정

  • 웹출고시간2026.04.09 15:07:01
  • 최종수정2026.04.09 15:07:00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대상지로 장군면과 전동면, 다정동을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종시보건소로부터 자살예방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신규 대상지 지정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대상지는 기존 5곳에서 8곳으로 확대됐다.

시보건소와 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들 신규 대상지역에서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장군면·전동면·다정동 내 위치한 △보건의료(병원, 약국 등) △교육(학교 등) △복지(복지관 등) △지역사회(상가, 종교시설 등)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기관·단체다.

참여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등 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공공기관 영역에서는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시보건소(044-301-2024) 또는 시정신건강복지센터(044-865-5225)로 신청하면 된다.

정재훈 세종시보건소 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지역 기반의 자살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며 "지역 내 기관·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지인 연서면·도담동·종촌동·나성동·조치원읍에서는 총 44개 기관이 활발히 활동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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