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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홍수기 전 선제 대응'...국가하천 11곳 전수 점검

  • 웹출고시간2026.04.09 15:16:33
  • 최종수정2026.04.09 15:16:32
[충북일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가하천 안전관리 점검이 본격 추진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국가하천 11개소(총 881.78㎞)에 대해 유지·관리 상태와 불법점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원주환경청을 비롯해 각 시·군 하천 담당 부서와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 하천은 한강을 포함해 섬강, 평창강, 북한강, 소양강, 홍천강, 달천 등 총 11개 하천이다.

이 가운데 한강 184.12㎞ 구간은 원주환경청과 전문기관이 직접 점검을 맡고, 나머지 지자체 위임 구간은 하천별 담당 시·군과 함께 6개 점검반을 구성해 살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3월 실시된 '하천·계곡 불법 점용 전수 재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확인을 강화한다.

기존 조사에서 빠진 불법 점용 사례를 추가로 발굴하고,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하천 내 불법 상행위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미 하천국장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홍수기 이전 사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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