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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6 단양강 벚꽃 야경투어' 개최

'달빛 벚꽃길을 따라 단양 봄밤 여행' 주제 3일간 다양한 콘텐츠 선사

  • 웹출고시간2026.04.09 13:58:37
  • 최종수정2026.04.09 13:58: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에 피어난 벚꽃길을 걷고 있는 주민들.

[충북일보] 단양군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일원에서 '단양강 벚꽃 야경투어'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달빛 벚꽃길을 따라 단양 봄밤 여행'이라는 주제로 봄꽃과 빛,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야간 봄밤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장미터널 입구부터 지질공원방문자센터까지 약 300m 구간으로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벚꽃 흐드러진 강변 산책로에 아름다운 조명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낮에 화사하게 빛나는 벚꽃길과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으로 봄철 관광객을 맞는다.
올해 야경투어는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에 중점을 둬 버스킹 공연이 봄밤의 감성을 더하고 다양한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그리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벚꽃노래방'까지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가 가득하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변 벚꽃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로 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여 단양만의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따스한 달빛 아래, 벚꽃길을 따라 걷는 단양의 봄밤은 봄맞이 여행지로 제격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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