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4℃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1℃
  • 맑음충주 14.8℃
  • 맑음서산 15.7℃
  • 맑음청주 15.6℃
  • 맑음대전 15.9℃
  • 맑음추풍령 14.2℃
  • 맑음대구 16.7℃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15.9℃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15.2℃
  • 맑음홍성(예) 16.8℃
  • 구름많음제주 17.1℃
  • 구름많음고산 14.0℃
  • 맑음강화 15.2℃
  • 맑음제천 13.7℃
  • 맑음보은 14.5℃
  • 맑음천안 15.5℃
  • 맑음보령 16.2℃
  • 맑음부여 15.2℃
  • 맑음금산 15.3℃
  • 맑음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천 배제 반발 탈당…이승주 영동군의원, 무소속 3선 도전 선언

"공심위 통과했는데 막판 배제"…"정당보다 군민" 내세워 독자 행보

  • 웹출고시간2026.04.07 16:53:44
  • 최종수정2026.04.09 12:59: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이던 이승주 영동군의원이 최근 탈당하고, 7일 오전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무소속으로 3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이던 이승주 영동군의원이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섰다. 지난 5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6일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결격 사유도 없고 군민 앞에 떳떳한데, 아무런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공천 과정에서 배제됐다"며 "억울함과 허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의 이름이 아니라 사람 이승주를 믿고 지켜봐 준 군민의 뜻으로 다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영동군의원 나선거구 후보로 임동호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공천한 상태다.

질의응답에서는 공천 탈락 과정에 대한 불만이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공천심사위원회는 통과한 것으로 안다"며 "막판에 (나만) 배제됐고, 그 이유에 대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의 지역구인 용산·용화·학산·양산·심천면은 그동안 복수 공천이 가능했던 구조였지만, 이번에는 자신만 제외된 채 단수 공천이 이뤄졌다고 반발했다. 공천 배제 사유를 공식적으로 통보받지 못했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번 무소속 출마를 단순한 감정적 대응으로 보지 말아 달라고 선을 그었다. "불쾌해서 나온 것은 아니다"면서도 "아무 설명 없이 배제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주민들 사이에서 "이 지역을 비워둘 수 없다", "무소속으로라도 나서 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이러한 여론이 출마 결심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역 대표성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출마가 무산되면 해당 권역에서 다시 군의원을 배출하기까지 8년에서 12년의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며 "지난 8년간 민원 해결과 지역 현안에 집중해 온 만큼, 이번에도 주민 곁에서 다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선거 전략과 관련해서는 학산뿐 아니라 용산·심천·양산·용화까지 고르게 지지를 확보해야 하는 구조라며, 지난 선거 득표보다 높은 3천 표를 목표로 제시했다. 의정 경험과 지역 민원 해결 능력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마지막 발언에서는 정치적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여기서 주저앉지 않겠다"며 "정당을 떠났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단단해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보다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며 "경륜과 경험, 책임감으로 다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영동 / 이진경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