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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의료·관광 다 잡는다", 이찬구 제천시장 예비후보 공약 청사진 공개

제2청풍대교·제천의료원·관광공사 설립으로 성장 기반 구축

  • 웹출고시간2026.04.06 11:14:58
  • 최종수정2026.04.06 1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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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찬구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정직한 시장'을 기치로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찬구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6일 '정직한 시장'을 기치로 내걸고 일자리, 관광 인프라, 공공의료, 관광산업 체계화, 생활밀착형 정책 등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6년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정체된 제천을 다시 뛰게 하고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엄마 일자리'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자녀 등하교 시간에 맞춘 탄력 근무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행정·복지·교육·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재교육 및 직무 전환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제2청풍대교 건설을 통해 청풍권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특구 지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해당 사업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국제 마라톤대회 유치 등 관광 콘텐츠 확대 구상도 제시했다.

공공의료 강화 방안으로는 제천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과 진료와 낙상 사고 전문 진료과 개설을 통해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119와 연계한 응급환자 대응 체계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천관광공사를 설립해 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브랜드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한 수익 구조를 통해 공사 설립 요건을 충족시키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17개 읍·면·동별 생활밀착형 공약도 제시해 귀농·귀촌 주거단지 조성, 교통·주차 개선, 농업 지원 확대, 공공시설 확충 등 지역별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작은 불편까지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며 "제천을 머무르고 다시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향후 강소기업 유치 등 추가 공약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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