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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유가불안 극복

郡, 전 군민 자전거 보험가입·교통안전 교육
자전거공원서 4~12월 성인대상 진행

  • 웹출고시간2026.04.06 13:32:35
  • 최종수정2026.04.06 13:32:34
[충북일보] 증평군이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압박을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한데 이어 이달부터 12월까지 증평자전거공원에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성인으로 출·퇴근용이나 레저·스포츠용 자전거이용자들이다.

군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고유가 속 대체 이동수단으로 친환경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전거이용 경험이 적은 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자전거의 구조와 종류 등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자전거 운전자가 지켜야할 교통법규와 안전수칙, 수신호 방법, 자전거 표지판 등을 배우게 된다.

군은 자전거 이용이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하면서 가상체험 장비를 활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실습과정에서 자전거 탑승 전 브레이크와 핸들, 안장, 타이어 공기압 등 점검방법, 안전모와 보호장구 착용요령을 알려주고 자전거 공원에서 주행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차례 15명을 정원으로 평일 오후 1~4시 실시된다.

희망자는 전화(043-836-0514·043-835-392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군 관계자는 "유가상승 등 대외여건 변화 속에서 자전거는 경제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라며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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