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2℃
  • 맑음강릉 14.4℃
  • 흐림서울 9.9℃
  • 흐림충주 10.6℃
  • 흐림서산 9.0℃
  • 흐림청주 11.3℃
  • 흐림대전 10.4℃
  • 흐림추풍령 10.1℃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7.4℃
  • 흐림광주 10.3℃
  • 맑음부산 17.4℃
  • 흐림고창 9.1℃
  • 흐림홍성(예) 9.3℃
  • 맑음제주 13.7℃
  • 맑음고산 12.3℃
  • 흐림강화 9.6℃
  • 흐림제천 9.4℃
  • 흐림보은 10.2℃
  • 흐림천안 10.3℃
  • 흐림보령 9.1℃
  • 흐림부여 9.9℃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능 미적분·기하 안봐도 이공계 지원 가능"

종로학원 2027학년도 전국 174개大 정시 전형 분석
미적분·기하 미지정 95%… 확통런 현상 심화
충북대, 수학과 등 자연계 선택과목 지정
전국 39개 의대 중 충북대 등 17개대만 적용

  • 웹출고시간2026.04.05 15:04:13
  • 최종수정2026.04.05 15:04:13

자연계 학과 수학 미적분·기하 지정 대학 현황.

ⓒ 종로학원
[충북일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에서 서울대학교나 의과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아서다.

5일 종로학원이 4년제 174개 대학의 2027학년도 정시 신입생 전형 계획을 분석한 결과 166개 대학(95.4%)이 이공계 학과(의약학 계열 제외)에서 미적분, 기하를 응시 과목으로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자연계학과 중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은 서울대가 유일했다.

174개 대학 가운데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곳은 7개 대학으로 전체 조사 대상의 4.0%에 불과했다.

충북대학교는 수학과, 수학교육과, 정보통계학과 등 일부 학과에서 미적분, 기하를 적용하고 나머지 학과는 수학 선택과목 지정이 없었다.

39개 의대 중에서는 서울대, 충북대 등 17개(43.6%) 의대가 미적분과 기하를 수학 선택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었다.

고려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등 22개(56.4%) 의대는 수학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는 수험생들의 과목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2026학년도 수능에서 학습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확률과 통계의 응시 비율은 56.1%였으나 미적분은 41.0%, 기하는 2.9%에 불과했다.

미적분과 기하 응시 비율은 2022학년도 48.3%(미적분 39.7%, 기하 8.7%), 2023학년도 51.8%(45.4%, 6.4%), 2024학년도 54.9%(51.0%, 4.0%)로 증가세를 보이다 2025학년도 54.4%(51.3%, 3.1%), 2026학년도 43.9%(41.0%, 2.9%)로 낮아졌다.

2027학년도 정시에서 대부분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기하를 요구하지 않는 만큼 확률과 통계 쏠리는 '확통런'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6학년도부터 이미 주요 대학에서 문과 수학도 사실상 이공계 대학에 인정돼 문화 수학 쏠림현상이 급속도로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8학년도부터는 사실상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 기하 자체가 시험 범위에서 배제돼 이공계 학과들의 수학 성적은 매우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이공계 집중 육성정책과 부합하는지, 각 대학에서 이러한 현상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지 등 다각적인 검토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