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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지사 결선 시작…노영민·신용한 예비후보 지지 호소

  • 웹출고시간2026.04.02 17:33:59
  • 최종수정2026.04.02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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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 '동행캠프' 개소식에서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노 예비후보, 송기섭 전 진천군수(왼쪽부터)가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노영민 예비후보 측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가 2일 시작된 가운데 노영민·신용한 예비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경쟁을 넘어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 반드시 승리해 충북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충북에서 만들기 위해 끝까지 겸손하고 단단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동행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경선 경쟁자였던 한범덕 전 청주시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송기섭 전 진천군수도 개소식에 참석해 노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2일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신 예비후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신용한 예비후보 측
신 예비후보는 이날 송 전 군수의 지지를 분명하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 전 군수께서 이날 오전 캠프를 찾았다"며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후보는 신용한이 적임자'라고 다시 한 번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송 전 군수의 뜻을 받들어 진천의 기적을 충북의 기적으로 만들겠다"며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완전히 새로운 미래 충북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전 군수 측은 "충북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정책적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충북지사 결선은 이날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와 일반국민 ARS 여론조사 방식이다.

권리당원 30%, 일반국민은 70% 비율로 결과를 합산해 4일 오후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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