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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석 예비후보, '에너지 자급도시 청주'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6.04.02 16:55:30
  • 최종수정2026.04.02 16:55:29
[충북일보] 국민의힘 손인석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에너지 자급도시 청주'를 자신의 핵심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다.

손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의 화력발전, 전북의 재생에너지, 경북의 원자력 발전 등 전국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청주로 연결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주를 전기를 소비하는 도시가 아니라 전국의 전력이 모이는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청주는 경부·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이를 활용한 송전망 구축이 가능한 지역"이라며 "외곽은 지상 송전, 도심 구간은 지중화 방식을 적용해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손 예비후보는 아파트 비중이 높은 청주의 도시 구조를 반영해 '청주 1만 가구 태양광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베란다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해 시민 부담을 20~30만 원 수준으로 낮추고, 신청부터 설치·A/S까지 2주 내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공약이다.

저소득층과 노인가구를 우선 지원하고, 아파트 단지 공용전기료 절감 효과까지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손 예비후보는 "청주는 산업과 주거가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에너지 구조를 바꾸는 것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며 "중부권 에너지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며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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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