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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장·단편 출품 공모 시작

음악영화 중심의 독특한 정체성, '국제경쟁' 신설로 대폭 확장

  • 웹출고시간2026.04.01 13:54:15
  • 최종수정2026.04.01 13:54:15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대상 '엘씨의 노래, 야콥의 말'(왼쪽)과 뉴탤런트 대상 '시지프스의 공전주기'.

ⓒ JIMFF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22회 영화제 상영작 출품 공모를 시작한다.

제천시는 음악영화 중심의 독특한 정체성에 더해 '국제경쟁' 부문을 신설해 국내외 다양한 장·단편 영화의 미학적 성취를 폭넓게 선보이는 국제 영화제로 도약을 꾀한다.

출품 부문은 '국제음악영화경쟁', '국제경쟁(신설)', '뉴탤런트', '비경쟁', 그리고 충청북도 지역 영화를 위한 '메이드 인 제천'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음악 소재에 한정하지 않고 동시대 영화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입증한 장편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영화제의 문화적 폭과 깊이를 넓힌다.

'국제음악영화경쟁'은 음악과 사운드를 주요 소재로 하는 작품을 중점 조명한다.

'뉴탤런트' 부문은 신진 음악감독이 첫 두 번째 작업으로 참여한 장편이나 단편 영화 출품을 받는다.

또 '메이드 인 제천'은 2024년 이후 제작된 충북 관련 영화를 대상으로 지역 영화산업 지원과 발전에 기여한다.

공모 자격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작됐으며 국내에서 코리안 프리미어 이상의 상영 이력이 있어야 한다.

시상은 '국제음악영화경쟁', '국제경쟁', '뮤직인사이트', '뉴탤런트' 부문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뛰어난 영화인과 음악가를 발굴하고 조명할 예정이다.

출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출품 사이트(https://entry.jimff.org/)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화프로그램실(jimff.entry@gmail.com, 070-4120-5963)로 하면 된다.

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이번 출품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음악과 영화가 만나 만들어 내는 특별한 문화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새로운 도약을 지역 주민과 영화팬 모두 함께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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