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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맹정섭 "충주시민 1인당 30만 원 지급"

민생회복지원금 공약

  • 웹출고시간2026.04.01 13:44:12
  • 최종수정2026.04.01 13:44:1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공약을 내놓았다.

맹정섭 예비후보는 1일 "코로나 이후 이어진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삶이 여전히 어렵다"며 "충주시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약은 약 20만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충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형태로 이뤄진다.

지급 시기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로 계획됐다.

맹 예비후보는 정책 추진 배경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 부담 완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회복 △타 지자체 대비 부족했던 민생지원 정책 보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화폐 지급 방식을 통해 대형 유통업체로의 소비 유출을 줄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600억 원은 충주시 전체 예산의 약 3.9% 수준"이라며 "불요불급 사업 조정, 이월·불용 예산 재편성, 행사성 경비 축소, 국·도비 매칭사업 조정, 지역화폐 국비 지원 연계 등을 통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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