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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지방선거 대비 구·시·군위원장 회의…개표 시연회 열려

  • 웹출고시간2026.03.31 17:12:40
  • 최종수정2026.03.31 17:12: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청주의 한 호텔에서 '구·시·군위원장 회의 및 개표시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도선거관리원회 직원들이 개표 시연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관리 대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구·시·군선관위 위원장 회의를 열었다.

조미연 충북선관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선거가 정당·후보자 등 이해 관계자 간 첨예한 경쟁구도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눈높이를 고려한 선거 관리 △선거 절차에 대한 신뢰 제고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선거질서 확립 △국민이 공감하는 법규 운용 △정확한 선거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유념해 선거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개표 시연회도 열렸다. 투표함 개함부터 개표상황 공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연했다.

관내·관외 사전투표함, 선거일 투표함의 개함 절차부터 투표지 분류기 운영, 수검표 등 심사집계, 개표 상황표 확인, 위원 검열 및 개표 상황 공표에 이르는 전 과정이 진행됐다. 위원장의 질서 유지권 행사에 대한 시연도 이뤄졌다.

아울러 투표지 분류기의 인터넷 연결 차단과 매체제어 프로그램 적용,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 폐쇄회로(CC)TV 공개, 투표함 특수봉인지·홀로그램 스티커 등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에 대해 안내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국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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