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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세버스에 안전·안심 영상기록장치 설치 지원

  • 웹출고시간2026.03.29 15:15:36
  • 최종수정2026.03.29 15:15:36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등록된 전세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영상기록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에는 전세버스 84개 업체가 등록돼 1천959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다. 이 중 90% 이상이 학생이나 직장인의 통학·통근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세버스가 사실상 대중교통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도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2024년 5월 제정된 전세버스 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령 만료에 따라 신규 차량으로 교체하는 대폐차 시기에 맞춰 연차별로 영상기록장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세버스 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운수 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승객과 운수종사자를 보호하는 '디지털 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근로자의 통근 전세버스 운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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