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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성 신임 8대 충우회 회장 "충북 경제의 실질적 기준 되는 협회 만들 것"

'내실'과 '봉사' 강조
중기청과의 가교 역할 톡톡히 할 것
R&D 지원·사회공헌 확대… '회원사 자긍심 고취'

  • 웹출고시간2026.03.24 17:42:34
  • 최종수정2026.03.24 17:42: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을성 신임 8대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장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경제의 기준이 되겠습니다."

이을성(대표이사 SSG에너텍) 신임 8대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장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8일 충우회 정기총회에서 8대 수장으로 첫 발을 내딛고, 2년간 충북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충북우수중소기업인협의회는 1999년 1회 충북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을 계기로 친목 단체로 출발해 2011년 2월 법인 인가를 받은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산하 사단법인이다.

충북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경제단체로 △교육과 교류 △판로·기술 지원 △시상·발굴 △지역사회 봉사 등을 중점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그간 역대 회장님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20여 년간 열심히 닦아오신 만큼 협회를 이끄는 자리에 큰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지난 30년 넘게 지역에서 사업을 일구며 받은 혜택을 지역에 조금이라도 되돌려드릴 때라고 생각해 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내실'과 '지역사회에 대한 보은'을 꾸준히 강조했다.

이에 발맞춰 이번 취임식은 최근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중기청 강당에서 간소하고 내실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그가 이끌어가는 충우회 운영 핵심 방향은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직'이다.

이 회장은 "회원사들이 충우회라는 이름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협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R&D·기술개발 지원 △사회봉사 활동 지속 △친목 교류 등 3가지를 중점 활동 운영 방안으로 꼽았다.

그는 "충북대 링크사업단 등 지역 대학이나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회원사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꾸준이 이어온 적십자사 빵 봉사 활동 등을 포함해 지역 내 사회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승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회원사 간 친목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강화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회장은 충우회가 도내 유일 중기청 산하 사단법인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정부의 다양한 제조사 지원 사업 정보를 회원사들에게 시의적절하게 전달하고 안내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우회는 중소벤처기업청의 공적 심사를 통과한 '우수 중소기업인 상' 수상 기업들로 구성된 만큼, 회원사들의 자부심이 남다르다.

이 회장은 이러한 협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제조 위주였던 회원 구성을 건설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하고,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협회의 생동감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형 리더'인 이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들에게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 번 같이 힘을 합쳐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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