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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충북 3만4천924명 응시

성적표 4월 9~24일 온라인 제공

  • 웹출고시간2026.03.24 17:11:29
  • 최종수정2026.03.24 17:11: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6학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청주시 서원구 세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문제지를 받은 뒤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오전 8시 40분 전국 1천948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1학년 1만2천254명(64개교), 2학년 1만1천376명(63개교), 3학년 1만1천294명(62개교) 등 총 3만4천924명이 응시했다.

이번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출제됐으며 3학년 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2027학년도 수능 기본 방향에 따라 국어는 공통과목(독서, 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했고 수학은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했다.
1·2학년은 2028 수능 개편안 틀이 적용됐다. 1학년은 학기 초에 시험이 시행되는 점을 고려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아닌 중학교 과정 내 문제가 출제됐다.

개인별 성적표는 4월 9~24일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각 학교에서는 성적표를 출력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의 학력 진단·성취도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 보완점을 진단해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학 지원을 하게 된다.

학력평가는 1·2학년은 4회, 3학년은 6회(수능 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매년 실시되고 있다. 도교육청이 자체 출제한 국·수·영 모의평가는 8월 28일 실시된다.

정문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력평가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학교와 함께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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