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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천시 중앙동 칠성봉 기원제 봉행

오랜 역사의 칠성 신앙으로 지역사회 행복과 안녕 기원

  • 웹출고시간2026.03.22 15:03:36
  • 최종수정2026.03.22 15: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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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환 부시장이 초헌관, 송중호 봉행위원장이 아헌관, 김옥미 중앙동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13회 칠성봉기원제'를 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칠성봉기원제봉행위원회가 지난 19일 중앙공원(아후봉) 일원에서 '제13회 칠성봉기원제'를 열었다.

지역 내 기관단체와 주민 등 150여 명이 모여 지역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최승환 부시장이 초헌관, 송중호 봉행위원장이 아헌관, 김옥미 중앙동장이 종헌관을 맡아 전통 예절에 따라 제례를 진행했다.

최 부시장은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반으로 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송중호 위원장은 "시민 화합과 안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김옥미 동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각각 정성껏 기원했다.

칠성봉은 제천 시내 한가운데 자리 잡은 북두칠성 모양의 일곱 봉우리로 고대 칠성 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어 지역민에게 오랜 문화적 자긍심이자 애향심의 상징이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부터 매년 이 기원제를 이어 오며 지역 전통 보존과 시민 안녕에 힘쓰고 있다.

송중호 봉행위원장은 "이번 13회째 맞는 칠성봉기원제는 중앙동 직능단체가 힘을 모아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더욱 뜻깊은 지역 전통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함께 기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부시장도 "칠성 신앙은 오랜 역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적 뿌리와 애향심을 키워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에서도 이 소중한 전통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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