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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조선시대 아동교육서 '동몽선습' 가치 조명 학술대회 개최

㈔한국예총괴산지회와 충북대 우암연구소

  • 웹출고시간2026.03.22 15:08:21
  • 최종수정2026.03.22 15:08: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일 동문선습 가치 조명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한국예총괴산지회와 충북대 우암연구소는 20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조선시대 대표 아동 교육서인 '동몽선습'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네 가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첫 순서로 고수연 유원대학교 교수가 '조선시대 괴산함양 박씨의 사족활동과 화암서원'을 발표했다.

이어 주영서 전 중원대학교 교수는 '조선시대 동몽선습의 가치인식과 편찬기록 연구'를, 박용만 충북대학교 교수는 '동몽선습을 계승한 박지겸의 생애와 학문'을 조명했다.

어강석 충북대학교 교수는 '박지겸의 애한정 건립과 애한정팔영의 내용'을 설명했다.

발표가 끝난 뒤 김근수 충북향토사연구회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벌였다.

㈔한국예총괴산지회 이금용 회장과 함양박씨 애한정공파 박용화 종중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 문화와 지역학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선현들의 뜻이 후학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과거 역사 연구를 넘어 괴산의 학문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논의한 연구 성과와 제언을 괴산 군정에 의미있게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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