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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원 AI 교육 역량 높인다

교육부, 5월부터 맞춤형 연수 과정 운영
올해부터 4년간 1만명 이수 목표

  • 웹출고시간2026.03.16 14:46:39
  • 최종수정2026.03.16 14:46:39
[충북일보] 교육부는 초·중·고 교원의 인공지능(AI) 전문성 강화를 위한 'AI 교육 맞춤형 연수 과정'을 최초로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1만 명의 교원이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부는 AI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이 수업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초·중등 AI 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수 과정은 교육 내용으로 AI 기술의 이해·활용·윤리에 대한 사항을 포괄하고 있으며 교과 수업과 연계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주고 있다.

AI의 개념과 원리, 최신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AI 윤리와 사회적 영향 등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연수 과정은 교원의 수준과 역할에 따라 '기초-심화-전문' 단계로 이어지는 '멀티트랙 구조'로 구성됐다.

기초 단계는 교과 수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본 개념과 수업 적용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심화·전문 단계는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화 수준의 AI 이해와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연수 대상은 △초등학교 교원 △중학교 정보 교원 △고등학교 'AI 수학' 담당 교원 등이다.

교육부는 기초 연수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심화 및 전문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와 내년에는 각 3천 명, 2028~2029년에는 각 2천 명씩 AI 교육 담당교원이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해 4년간 총 1만 명의 교원이 연수를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AI 교육의 성패는 교원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교육부는 교원이 수업 현장에서 AI를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도록 연수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모든 학생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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