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9.4℃
  • 연무서울 14.9℃
  • 구름많음충주 9.5℃
  • 구름많음서산 9.0℃
  • 맑음청주 15.0℃
  • 맑음대전 12.7℃
  • 구름많음추풍령 7.9℃
  • 맑음대구 10.4℃
  • 흐림울산 12.3℃
  • 맑음광주 12.8℃
  • 흐림부산 14.2℃
  • 구름많음고창 8.5℃
  • 박무홍성(예) 10.2℃
  • 제주 14.1℃
  • 구름많음고산 14.2℃
  • 맑음강화 9.3℃
  • 구름많음제천 7.3℃
  • 구름많음보은 8.5℃
  • 맑음천안 9.7℃
  • 구름많음보령 9.3℃
  • 구름많음부여 9.8℃
  • 구름많음금산 9.9℃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11.7℃
  • 흐림거제 13.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록 문명 흐름 춤으로… '직지 인더스트리 5.0' 무대

청주시립무용단, 내달 9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직지에서 인공지능·반도체 시대까지 이야기 담아

  • 웹출고시간2026.03.16 11:05:12
  • 최종수정2026.03.16 11:05: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직지 인더스트리 5.0’ 포스터.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홍은주)은 53회 정기공연 '직지 인더스트리 5.0'을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에서 출발해 오늘날 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로 이어지는 기록 문명의 흐름을 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직지가 상징하는 기록문화의 혁신성과 최첨단 미래 산업 패러다임인 인더스트리 5.0 개념을 예술적으로 결합해 예술과 인간성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공연 프롤로그 '기록하다'에서는 기록의 시작과 존재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제시한다.

1장 '인더스트리 5.0'에서는 장면1 '회로-0과1의 행렬', 장면2 'SWITCH ON_시스템 온', 장면3 '열리지 않는 문장(기억은 어디에 남는가)', 장면4 '이방의 유리벽-머물러 있는 기록'으로 구성된다.

겹겹의 길 위에서 움직임이 자리를 찾고, 창공에서 빛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장면 속에서 기록은 멈추지 않고 이어진다.

이어 2장 '직지'에서는 장면5 '흥덕사로 가는 길', 장면6 '시간의 온도', 장면7 '손의 노동-장인의 숨결', 장면8 '종이 위 금속활자-기록의 춤'이 펼쳐진다.

산등선을 따라 이어지는 발걸음과 장인의 손길을 통해 기록의 과정이 무대 위에서 표현된다.

3장 '되찾은 soul'에서는 장면9 '마주 선 두 시간_듀엣(남자 주역)', 장면10 '칩 속에 직지-되찾은 soul'로 이어진다.

서로 다른 시간의 기록이 같은 자리에서 마주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마지막 에필로그 '미래가 과거를 품다'에서는 기록과 기록의 만남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이어지는 의미를 담아낸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이 작품은 과거와 미래의 기술이 만나는 시점에서 기억과 기술을 이어가는 인간의 가치를 묻고자 한다"며 "직지가 지닌 인류 문화유산으로서의 상징성과 미래 산업사회가 지향해야 할 인간 중심 가치를 예술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이번 '직지 인더스트리 5.0'은 예술과 기술,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새로운 무용 예술의 지평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5천 원, A석 3천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한편 청주시립무용단은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정체성과 예술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전은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